배우 강동원이 자신이 맡은 형사 김재명 캐릭터에 대해 설명했다.<br /><br />오늘(12일) 오후 오후 서울 왕십리CGV에서 열린 영화 '마스터' 언론배급 시사회에 배우 이병헌, 강동원, 김우빈, 오달수, 엄지원, 진경, 조의석 감독이 참석했다.<br /><br />강동원은 "사실 어떻게 보면 지극히 당연한 캐릭터 인데, 현실을 생각하면 판타지에 가까운 인물 일 수도 있었던 것 같다"며 "이런 사람 한 명 쯤은 있었으면 좋겠다라는 누구나 할 수 있는 생각에서 출발했다"고 답하며 "이런 인물을 통해 조금이라도 대리만족을 하고 카타르시스를 느꼈으면 좋겠다"고 답했다.<br /><br />이어 "개인적으로 조금 새로운 호흡과 새로운 리듬을 시도해보고 싶어서 했는데 생각보다 쉽지 않은 캐릭터 였다"고 솔직하게 답했다.<br /><br />한편, 영화 ‘마스터’는 건국 이래 최대 규모의 조 단위 사기 사건을 둘러싸고 이를 쫓는 지능범죄수사대와 희대의 사기범, 그리고 그의 브레인까지, 그들의 속고 속이는 추격을 그린 범죄오락액션 영화로 오는 21일 개봉 예정이다.<br /><br />YTN Star 김수민 기자 (k.sumin@ytnplus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17_20161212214006678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